김우빈·신민아, 결혼식 답례는 억대 화장품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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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신민아, 결혼식 답례는 억대 화장품 세트

금강일보 2025-12-23 18: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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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엠 엔터테인먼트 사진= 아이엠 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가 결혼식 답례품까지 세심하게 챙겨 눈길을 끌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예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결혼식 주례는 법륜 스님이 맡았으며, 사회는 절친 이광수가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축가는 카더가든이 맡았다.

결혼식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예식 현장을 엿볼 수 있는 사진들이 공유됐다. 비공개 결혼식이었던 만큼 김우빈과 신민아의 사진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결혼식 메뉴판과 답례품 사진 등이 올라오며 관심을 모았다는 반응이다.

특히 결혼식 메뉴판에는 두 사람이 직접 그린 그림과 손글씨가 담겨 시선을 끌었다는 평가다. 답례품으로는 신민아가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과 럭셔리 향수 브랜드 ‘아쿠아 디 파르마’의 제품 등이 준비된 것으로 전해졌다.

답례품에는 “소중한 시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적힌 카드도 함께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하객은 “답례품에서도 세심함이 느껴졌다”고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의 웨딩 화보를 맡은 촬영 업체는 촬영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해당 업체는 “진눈깨비일 것 같던 눈은 어느새 소복하게 쌓였고 모든 것이 드라마 같던 날이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좋은 일을 많이 하는 두 사람으로 알려졌지만, 변치 않고 사람에 대한 의리를 지켜온 신민아 배우에게 존경심이 든다. 또 자신에게 온 고통을 감사로 바꾼 김우빈 배우에게도 존경심이 생긴다”며 “사랑의 본질이 쉽게 변하는 요즘, 그 가치를 지켜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드레스를 입고 내려오는 신민아 배우를 바라보던 김우빈 배우의 눈빛은 영락없는 신랑의 눈빛이었다”며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눈이 소복이 쌓인 촬영장에서 서로의 볼을 맞대며 웨딩 화보를 촬영하는 두 사람의 영상도 공개됐다.

업체 측은 “현장에 있던 모든 분들이 두 사람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랐다. 오랜 친구들이 만들어 준 촬영장이었다”며 “25년 첫눈이 내린 날이었고, 추운 날씨 속에서도 촬영은 드라마처럼 흘러갔다. 두 사람이 정말 잘 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김우빈과 신민아는 10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 앞서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에도 나섰으며,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림화상재단과 서울아산병원, 좋은 벗들 등 여러 기관에 3억 원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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