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박보검과 전용기 타고 시상식 참석, 브이로그 찍는 거 들킬까 부끄러워”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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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박보검과 전용기 타고 시상식 참석, 브이로그 찍는 거 들킬까 부끄러워” [RE:뷰]

TV리포트 2025-12-23 12:28:57 신고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생생한 시상식 브이로그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23일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엔 “기내에서 소근소근 브이로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아이유는 ‘AAA 2025’ 참석을 위해 대만 가오슝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한 모습이다. 작은 목소리의 그는 “몰래 촬영을 해야 하는 건 아닌데 앞뒤로 선배님들과 아는 분들이 계셔서 조용히 말하게 된다”라고 속삭였다.

기내식을 맛보는 중에도 아이유는 소곤거리는 목소리로 “맛있다. 이게 오늘의 마지막 끼니가 될 것 같은데 나는 어른이기 때문에 브로콜리를 먹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 와중에 근처를 지나던 동료와 눈이 마주치면 아이유는 민망한 듯 눈치를 보다가 “말을 하면서 목소리가 점전 커지고 있으니 다시 소리를 줄이겠다”라고 했다. 이어 “지금 내 바로 옆 자리에 박보검이 있고 그 옆에는 문소리 선배가 있다. AAA 전용기라 앞뒤로 다 동료들이다. 그래서 브이로그 찍는 거 들키면 조금 부끄러울 것 같다”라며

이날 호텔 도착 후 민낯으로 카메라 앞에 선 아이유는 “벌써 도착해서 자고 아침이 됐다. 잠을 조금 설쳤지만 그래도 해외 나와서 잔 거 치고는 잘 잔 편”이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이어 “혹시 몰라서 전기장판도 챙겨왔다. 등만 대고 자면 잠이 솔솔 온다”라며 자신만의 숙면 노하우도 전했다.

아침 식사까지 마친 후엔 “드레스가 안 맞으면 어떻게 하나. 설마 그런 불상사가 일어나진 않겠지”라며 귀여운 걱정도 전했다.

다행히(?) 아이유는 든든한 식사에도 완벽한 자태로 톱 형식의 드레스를 소화해냈다. 대기실에선 ‘폭싹 속았수다’로 호흡을 맞춘 박보감이 함께한 가운데 이들은 유쾌한 상황극으로 여전한 케미를 뽐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아이유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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