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그룹 유니스(UNIS)가 2년 연속 일본 연말 카운트다운 행사에 출격, 현지를 비롯한 글로벌 성장세를 증명한다.
5일 F&F엔터테인먼트는 유니스가 오는 31일 일본에서 개최되는 ‘제9회 모모이로 가합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모모이로 가합전’은 일본의 인기 그룹 모모이로 클로버 Z가 주최하는 대규모 연말 카운트다운 라이브 쇼로, 그 해 화제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대표무대를 펼치며 새해를 맞이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유니스의 이번 출격은 올해 데뷔 첫 아시아투어를 비롯, 일본 아티스트 noa와의 컬래버레이션 곡 'Shaking My Head', 첫 일본 디지털 싱글 '모시모시' 등의 음원발표를 통해 현지 정식행보를 내딛은 바에 따른 것이다.
특히 현지 정식데뷔 전인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출연을 확정한 점은 유니스의 성공적인 현지안착과 함께 글로벌 성장세를 입증하는 바로 볼 수 있다.
유니스가 출연하는 ‘제9회 모모이로 가합전’은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일본 OTT 플랫폼 ABEMA를 통해 생중계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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