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을 주도할 신인 남자 아이돌 4

2025년 연말, K-POP 무대는 예상치 못한 신인들의 반격으로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특히 최근 아이딧과 킥플립이 ‘상남자’ 콘셉트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를 압도한 순간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무대 직후 SNS와 커뮤니티에는 “방금 누구야?”, “완전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이어졌죠. 여기에 더해, 2026년 1월 데뷔를 앞둔 알파드라이브원의 ‘FORMULA’ 무대, 그리고 자체 제작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증명한 코르티스까지. 신인들의 저력이 확인된 순간들이 이어지며 기대감은 한층 높아졌습니다.

2026년, 과연 누가 다음 K-POP을 이끌 주인공이 될까요? 올해 급부상하며 강한 인상을 남긴 팀들 가운데 KickFlip, 아이딧 (IDID), CORTIS, ALPHA DRIVE ONE 네 팀이 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2026년이 더욱 기대되는 네 팀의 매력을 살펴보겠습니다.

킥플립(KickFlip)

X @kickflip_jype/ 킥플립

2025년 1월 EP [Flip It, Kick It!]으로 데뷔한 킥플립. 팀명처럼 스케이트보드 기술의 속도감과 역동성을 무대 위에 구현하려는 아이덴티티가 뚜렷합니다. 데뷔 타이틀곡 ‘응 그래’는 강렬한 비트와 중독적인 후렴으로 많은 이들에게 첫 순간부터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멤버들이 직접 안무와 음악 작업 일부에 참여해 킥플립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구축하고 있죠. 또한 최근 화제가 된 멤버 계훈의 버블 소통, 동화의 패션 콘텐츠 등 각 멤버들의 개별 매력도 돋보이며 팬층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데뷔 1년 차임에도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2026년에는 단순한 신인을 넘어 확실한 존재감을 가진 팀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이딧 (IDID)

X @IDID_starship/ 아이딧

아이딧은 스타쉽이 진행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데뷔스 플랜: 뉴키즈’를 통해 세상에 소개된 그룹입니다. 지난 9월 첫 싱글 [I did it.]을 시작으로 디지털 싱글 [PUSH BACK]까지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죠. 다양한 무대와 하이틴 에너지의 퍼포먼스로 ‘데뷔 전부터 팬덤을 형성한 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죠. 실제로 무대 이후 직캠 조회수가 빠르게 상승하며 화제성을 입증했습니다. 팀명 ‘IDID’는 ‘내가 해냈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도전과 완성의 서사를 팀의 핵심 메시지로 삼고 있습니다. 다양한 콘셉트로 새로운 청춘과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는 아이딧. 2026년은, 그들이 보여줄 다스텝이 그 어느 때보다 궁금해지는 시점입니다.

코르티스(CORTIS)

X @cortis_bighit/ 코르티스

코르티스는 2025년 하반기 데뷔와 동시에 빠르게 주목받기 시작한 그룹입니다. ‘선을 넘고, 규칙을 넘어 자신들만의 색을 칠한다’는 의미를 담아, 대표적인 자체제작형 아이돌로 자리 잡았습니다. 음악, 퍼포먼스, 영상 제작 등 모든 활동에서 멤버들이 직접 참여하며 뛰어난 제작 역량과 예술성을 보여주고 있죠. 데뷔 초부터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실험적인 무대 연출로 신인답지 않은 완성도를 선보였고, 강렬한 퍼포먼스와 감성적인 사운드의 조합이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팬덤뿐 아니라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점도 특징이죠. 2026년에는 앨범 활동과 투어를 통해 본격적인 팬층 확장이 예상되는 팀입니다.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

X @ALD1_official/ 알파드라이브원

ALPHA DRIVE ONE은 2026년 1월 데뷔를 앞둔 신예 그룹으로, ‘보이즈 2 플래닛’ 최종 선발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팀명은 ‘처음이자 최고, 시작과 추진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강한 에너지와 뚜렷한 방향성을 예고하고 있죠. 데뷔 콘셉트와 앨범 정보가 아직 많이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선공개 무대 ‘FORMULA’를 통해 뛰어난 실력과 퍼포먼스 완성도를 보여주며 한 번에 주목을 받았습니다. 짧은 공개 영상만으로도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모으며 기대감을 입증했죠. 2026년, 가장 강력한 ‘첫인상 효과’를 보여줄 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