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야옹이 작가가 탈세 의혹을 말끔히 해소한 가운데 남편 전선욱 작가가 지난 시간들을 떠올렸다.
전선욱 작가는 4일 자신의 계정에 "어느덧 벌써 결혼 3주년..."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전선욱, 야옹이 작가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전선욱 작가는 "와이프와 함께 지난 3년간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안 좋았던 일들이 조금씩 풀리면서 둘 사이는 더 돈독해진 거 같다"며 "내년에는 더 큰.. 일이 기다리고 있겠지"라고 덧붙이며 소회를 전했다.
한편 웹툰 '종말이 찾아왔다', '프리드로우'의 작가 전선욱은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와 2022년 결혼했다.
야옹이 작가는 2023년 탈세 의혹에 휩싸였다. 그러나 지난 6월 조세심판원은 국세청이 야옹이 작가를 상대로 부과한 부가가치세 처분에 대한 불복 청구를 인용했다. 따라서 야옹이 작가는 2018년 하반기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부과된 수억원대의 세금을 돌려받으며 탈세 의혹을 말끔히 털어내게 됐다.
사진 = 전선욱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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