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앤컴퍼니, 54억 규모 ‘혁신의숲 씨앗펀드 1호’ 결성... 모태펀드·지누스 창업자가 초기기업 육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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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앤컴퍼니, 54억 규모 ‘혁신의숲 씨앗펀드 1호’ 결성... 모태펀드·지누스 창업자가 초기기업 육성 맞손

스타트업엔 2025-12-05 10:58: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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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앤컴퍼니, 54억 규모 ‘혁신의숲 씨앗펀드 1호’ 결성... 모태펀드·지누스 창업자가 초기기업 육성 맞손
마크앤컴퍼니, 54억 규모 ‘혁신의숲 씨앗펀드 1호’ 결성... 모태펀드·지누스 창업자가 초기기업 육성 맞손

데이터 기반의 투자 전문기업 마크앤컴퍼니(대표 홍경표)가 유망 초기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대규모 펀드를 결성하며 벤처 투자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마크앤컴퍼니는 지난 4일 결성총회를 열고 총 54억원 규모의 ‘마크 혁신의숲 씨앗펀드 1호’ 조성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결성된 ‘혁신의숲 씨앗펀드 1호’는 AI(인공지능), 로보틱스, 모빌리티, 콘텐츠, 뷰티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잠재력이 높은 혁신 기술 및 서비스 초기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펀드의 운용은 장혜승 이사가 대표펀드매니저를 맡고, 홍경표 대표가 핵심운용인력으로 참여하여 전문성을 더한다.

특히, 이번 펀드는 모태펀드와 코스피 상장사 지누스의 창업자인 이윤재 이사장이 앵커 LP(유한책임조합원)로 참여하여 그 의미가 깊다. 마크앤컴퍼니는 2025년 모태펀드 2차 정시 창업초기(소형) 분야 위탁운용사로 선정되어 모태펀드로부터 18억원을 출자받았다. 이윤재 이사장은 지누스 매각 후 창업가 교육 프로그램 ‘G&G 스쿨’ 후원과 스타트업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초기 기업 육성 의지를 반영해 금번 펀드에 출자를 결정했다.

홍경표 대표는 펀드 결성 소감에 대해 “모태펀드의 첫 출자이자 선배 창업가의 참여로 탄생한 초기 투자 펀드라는 점에서 뜻 깊다”고 강조하며, “펀드의 이름처럼 가능성의 ‘씨앗’을 가진 초기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싹을 울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투자 후에는 기업별 성장 단계에 최적화된 밸류업 활동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마크앤컴퍼니는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투자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밸류업 시스템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포트폴리오 기업 대표자 간의 경험 공유 및 협력을 위한 ‘비즈니스교류회’와 ‘고민나눔소’, 후속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데모데이’와 ‘프라이빗 IR’이 있다. 또한, 140여 명에 달하는 멘토단을 활용한 상시 ‘멘토링’과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초기 기업의 성장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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