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강철부대W' 출신 곽선희가 동성 연인과 찍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곽선희의 연인은 5일 자신의 계정에 "가장 아름다운 가을 신부와 함께, 제주에서. 누가 뭐래도 우린 하나야"라는 글을 남겼다. 곽선희 역시 "체감 -10도 오들오들 쇼였지만, 이게 무보정 원본이라고 난 말 못해 >_<"라는 댓글을 남기며 추억을 소환했다.
사진 속에는 겨울 제주를 배경으로 웨딩 사진을 찍는 곽선희와 연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검은 정장에 드레스, 선글라스를 낀 유쾌한 사진부터 바닷가에서의 로맨틱한 포즈까지 두 사람의 행복한 순간이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곽선희는 지난해 방송된 채널A '강철부대W'에 육군팀 팀장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프리랜서 모델 겸 마라토너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7월 동성 연인을 공개하며 동성애자임을 밝혔고, 최근 미국 뉴욕에서 동성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 = 곽선희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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