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임헌섭 기자] BYD코리아가 오는 6일 충청지역 고객의 전기차 수요 증가에 본격 대응하기 위해 BYD Auto 천안 전시장을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BYD Auto 천안 전시장은 1,421㎡(약 430평)의 독립 부지에 연면적 542㎡(약 164평), 3층으로 이루어진 단독 쇼룸으로 충청권 수입차 브랜드 중에서도 손꼽히는 규모로 조성됐다.
총 5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천안 신도시 진입 메인 도로변에 자리해 있어 고객의 접근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BYD Auto 천안 전시장은 오는 6일 고객 체험과 상담을 포함한 오픈 행사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오픈 행사에서는 올해 출시한 소형 전기 SUV 아토 3(ATTO 3)와 스포츠 중형 전기 세단 씰(SEAL), 도심형 중형 전기 SUV 씨라이언 7(SEALION 7) 3종 차량의 시승 프로그램을 비롯해 BYD 브랜드 및 첨단 기술 소개가 진행된다.
또한, BYD코리아는 자사의 첨단 기술을 보여주기 위해 오는 11일까지 BYD의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Yangwang)의 플래그십 SUV 모델 ‘양왕 U8’을 특별 전시한다.
양왕 U8은 BYD의 최첨단 전동화 기술이 적용돼 모래 언덕 주행, 비상시 수상 부유 운행도 가능한 하이엔드 모델이다.
한편, BYD코리아는 이번 BYD Auto 천안 전시장 오픈을 기준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 26개의 전시장을 확보하게 됐다.
조인철 BYD 코리아 승용부문 대표는 “BYD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고객 니즈에 맞춘 전국 단위 네트워크 구축 전략을 통해 브랜드 신뢰와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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