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레오 “진짜 칼 간 것 같아” 역대급 접전 예고? (마스크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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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레오 “진짜 칼 간 것 같아” 역대급 접전 예고? (마스크 셰프)

스포츠동아 2025-12-05 09:18: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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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셰프’에서는 새롭게 등장한 뉴페이스 손 마스크와 재도전에 나선 무사 마스크, 조커 마스크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다.

가장 먼저 등장한 손 마스크는 요리 시작 전부터 차분하고 절제된 태도로 눈길을 끈다. “어려서부터 손을 잘 쓰기로 유명하다”고 밝힌 손 마스크는 세밀한 손놀림으로 재료를 다뤄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지난 대결의 아쉬움을 딛고 재도전에 나선 무사 마스크가 등장한다. 마음을 내려놓고 요리에 집중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힌 무사 마스크는 30분 동안 한 상 가득한 요리를 선보여 강레오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마스크 셰프’ 내 도전의 아이콘이자 최다 출연자인 조커 마스크가 등장한다. 조커 마스크의 등장곡이 울리자마자 모두가 웃으며 반가움을 표했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더한다. 특히 서장훈은 “아 이 노래!”라며 조커 마스크를 단번에 알아보고 김도윤과 정지선은 “가족이 나온다”며 친근함을 드러낸다. 강레오 역시 “보고 싶었다”며 4 번째 도전 중인 조커 마스크에게 환영의 인사를 건넨다.

한편, 그 어떠한 대결보다도 치열했던 1라운드에 강레오는 “(도전자들이) 진짜 칼 간 것 같다”며 감탄하고 MC 서장훈 역시 “굉장한 박빙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고 말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놀라운 완성도와 반전의 결과를 보여준 요리 대결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정체를 감춘 도전자들이 오직 맛 하나만으로 승부하는 신개념 요리 대결 채널A ‘마스크 셰프’는 12월 5일 금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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