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12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대한민국 대표 지식 스토리텔러 최태성의 『최소한의 삼국지』가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
2026년 소비트렌드를 전망하는 『트렌드 코리아 2026』은 2위, 에세이스트 태수의 2년 만의 신작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는 지난주 대비 두 계단 오른 3위를 차지했다.
99만 투자 멘토 ‘박곰희TV’의 『박곰희 연금 부자 수업』은 4위에, 니체가 주장한 초인(Ubermensch)의 철학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위버멘쉬』는 5위에 자리했다.
스즈키 유이의 첫 장편소설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는 종합 8위 및 소설/시/희곡 분야 3위에 올랐다. 고전문학의 풍부한 깊이와 신인만의 참신함이 동시에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는 이동진 평론가가 추천한 11월 이달의 책으로 언급되며, 전주 대비 99.7% 판매량이 급증했다.
이외에도 최근 3주 연속 판매 증가세를 기록하며 에세이 분야 2위에 등극한 나태주의 『너를 아끼며 살아라』(12위), 김연경의 신작 에세이 『지금 나를 위해 해야 하는 것들』(16위)을 비롯해 『절창 切創』(6위), 『혼모노』(7위), 『모순』(11위)과 『자몽살구클럽』(20위) 등 다채로운 한국 문학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한편, 52만 과학 유튜버 ‘은근 잡다한 지식’ 김진우가 집필하고, 최재천 교수가 추천한 『이상한 과학책』(13위)은 전주 대비 43.1% 판매 증가하며 화제에 올랐다.
또한 신작 만화책 『열혈강호 94』는 ‘열혈강호’의 최신판을 기다려온 40대 남성(53.3%) 독자들의 마음을 빼앗으며 종합 17위를 차지했다.
eBook 분야에서는 『EBS 라디오 입이 트이는 영어 2025년 12월호』가 1위에 올랐고, 지난 11월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화사와 함께한 축하 공연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배우 박정민의 산문집 『쓸 만한 인간』 오디오북이 재주목 받으며 eBook 분야 2위 및 오디오북 분야 1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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