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2025 올해의 책', 이재명 대통령 '결국 국민이 합니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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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2025 올해의 책', 이재명 대통령 '결국 국민이 합니다' 1위

독서신문 2025-12-04 09:40:00 신고

예스24는 총 119만 5천여 표가 모인 ‘2025 올해의 책’ 투표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결국 국민이 합니다』가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참여 열기가 한층 높아져 지난해보다 약 30만 표 늘어난 119만 5900표가 최종 집계됐다. 2003년 ‘올해의 책’ 투표 시작 이후 처음으로 100만 표를 돌파한 역대 최다 기록이다. 참여 독자 수 또한 전년 대비 3만명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1020세대 참여자가 약 1만명 늘어난 점이 눈에 띈다.

지난 11월 3일부터 28일까지 약 4주간 예스24 PD들이 추천한 300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결국 국민이 합니다』는 총 1만5천788표(3.4%)를 얻어 최다 득표작으로 선정됐다. 『결국 국민이 합니다』는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재명의 인생과 정치철학을 정리한 책으로, 국민과 함께 만들고 싶은 대한민국에 대한 생각이 담겼다.

이어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는 1만3천995표(3.0%)로 전체 2위를 기록했으며, 『호의에 대하여』가 1만3천764표(2.9%)로 4위,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가 1만1천747표(2.5%)로 5위를 차지하는 등 총 24권의 ‘예스24 올해의 책’이 선정됐다. 한국 문학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은 투표로도 이어져 ‘올해의 책’ 선정 도서 24권 내 문학(소설, 에세이) 도서만 총 9권 자리했다.

특히 문학 분야에서는 성해나 작가의 『혼모노』가 1만3천764표(2.9%)로 부문 1위 및 전체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혼모노』는 10대(6.3%)와 20대(4.6%)에게 독보적인 지지를 얻었다.

연령별로는 1020세대에서는 성해나 작가의 『혼모노』가 최다 득표작이었고, 3040세대는 『결국 국민이 합니다』, 50대 이상에서는 『국민이 먼저입니다』가 각각 1위를 기록하며 1020세대는 소설, 3050세대는 사회정치서를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한편, 예스24 ‘올해의 책’ 투표는 2003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나무』를 시작으로 23년째 이어지는 대표 연간 캠페인으로, 한 해의 시대상을 대표하는 책을 독자의 손으로 직접 선정하는 행사이다. 2025 올해의 책’ 투표 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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