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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네이버 2025-12-01 09:46:04 신고

밀레코리아의 20주년 축제

특유의 내구성으로 사랑받는 독일 가전 브랜드 밀레의 한국법인 밀레코리아가 어느덧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지난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브랜드 위크 행사가 열렸다. ‘밀레와 함께, 보다 더 나은 삶의 예술’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밀레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 전층은 126년 역사와 현재가 만나는 일상의 공간으로 거듭났다. 1층 ‘라이프스타일 존’에서는 밀레 제품을 가까이서 보며 브랜드 역사를 파악하고, 2층 ‘키친 존’에서는 유명 셰프들의 요리를 맛보며 주방 가전의 기술력을 체험했다. 마지막으로 루프톱의 ‘옥토버페스트 존’에서는 독일 밀맥주와 바비큐를 즐기며 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마이크로 LED를 탑재한 스마트워치

가민의 새로운 스마트워치 ‘피닉스 8 프로’ 시리즈가 공개됐다. 이번 제품은 스마트워치 업계 최초로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와 inReach® 위성·셀룰러 연결 기술을 적용해 혁신을 거듭했다. 마이크로 LED를 탑재한 만큼 밝기와 색 영역, 명암비가 모두 향상되었고, 번인 저항성과 내구성 역시 강화되었다. 40만 개 이상 LED의 세밀한 색재현력 덕에 직사광선 아래서도 화면이 선명하게 보인다.

몰입감을 더하는 공간 음향

뱅앤올룹슨이 몰입감 있는 영상 시청을 위한 사운드바 ‘베오사운드 프리미어’를 선보인다. 신제품 베오사운드 프리미어는 기존 사운드바 제품과 달리 3차원 음향을 상징하는 입체적 형태로 완성됐다. 알루미늄 외관과 스피커 드라이버를 그대로 드러낸 과감한 디자인은 강력한 음향과 공간을 채울 음향 기술을 시각화한 듯하다. 또한 특허 출원 신호 처리기술인 와이드 스테이지 테크놀로지는 환경을 분석해 공간에 최적화된 입체적 사운드를 송출한다. 

말론 브란도가 사랑한 섬

남태평양의 낙원,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는 배우 말론 브란도가 사랑하는 럭셔리 리조트가 있다. 수 많은 섬 가운데, 프라이빗 아톨인 테티아로아에 자리한 리조트의 이름은 그의 이름을 딴 ‘더 브란도’다. 작은 섬에는 개별 프라이빗 비치와 플는지 풀을 갖춘 36개의 빌라가 모여 있으며, 다양한 워터 스포츠 시설을 갖추었다. 폴리네시아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설비를 비롯한 친환경 기술을 도입하여 LEED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POETIC GLASS

리빙 큐레이션숍 에이치픽스가 베를린의 유리 오브제 브랜드 아날로그 글라스(Analog Glass)를 새롭게 론칭했다. 전통적인 유리 블로잉 기법과 현대적 감각을 접목한 조명, 화병, 거울 등의 제품은 유리의 투명함과 유연한 속성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유리라는 재료의 영역을 확장한다. 특히 ‘아날로그’라는 이름처럼 사람의 손길이 느껴지는 디테일은 공간에 인간미를 불어넣는다.

시리즈 7, 새 옷을 입다

덴마크의 거장 아르네 야콥센이 디자인한 프리츠한센의 아이코닉 체어 ‘시리즈 7’이 탄생 7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한 전시 <블루 프루프(Blue Proof)>가 11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서울 종로구의 아넥스 플레이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의 스크린 프린팅 프로덕션 스튜디오 SAA가 야콥센의 패턴 이미지를 재구성하여 시리즈 7에 인쇄한 9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야콥센의 간결하고 구조적인 형태에 자유분방하고 현대적인 패턴을 입히다니. 위트 있는 만남에 벌써부터 웃음이 새어나온다.

대도시와 설산의 로즈우드 호텔

럭셔리 호텔 브랜드 로즈우드가 런던과 알프스 쿠르슈벨에 각각 문을 열었다. 먼저 영국의 과거 미국 대사관 건물을 복원해 개관한 더 챈서리 로즈우드 런던은 1960년대 모더니즘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고풍스러운 매력이 돋보인다. 알프스의 최고급 스키 리조트 지역에 자리한 로즈우드 쿠르슈벨 르 자르댕 알팽은 설산과 어우러지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대자연 속에서의 낭만적인 휴식 경험을 선사한다.

에버랜드 ‘베이글 위시 베어’ 

에버랜드가 대표 캐릭터인 레니앤프렌즈에서 베이글의 세계관을 확장한 ‘베이글 위시 베어(Bagel Wish Bear)’ 굿즈를 새롭게 출시한다. 오는 21일 에버랜드 라시언 메모리얼 상품점에서는 '달콤한 초콜릿 향기 속에서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메시지를 담은 팝업스토어 <베이글 위시 초콜릿 상점>이 문을 열고, 23종의 베이글 위시 베어 굿즈 라인업을 선보인다. 듬직한 숍마스터, 열정의 쇼콜라티에, 귀염둥이 딜리버리 베어로 구성된 베이글 위시 베어 패밀리부터 베이글 위시 베어 아이템을 착용한 쌍둥이 판다 루이&후이 윈터 에디션, 고슴도치, 흰올빼미, 사막여우 등 숲속 친구들을 다양한 형태의 굿즈로 만나볼 수 있다.특히 프리미엄 수제 초콜릿 브랜드 트리투바(Tree to Bar)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베이글 위시 x 트리투바 초콜릿&키링 세트’는 베이글 위시 베어 세계관을 담은 일러스트 박스에 제공된다. 이 굿즈들은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여전히 황홀하여라!

성공을 표식이 될 만한 와인, 인시그니아. 나파밸리의 대표 와이너리 조셉 펠프스가 프리미엄 와인 인시그니아의 2022 빈티지를 선보인다. 2022년은 8월까지 이상적인 여름 날이 이어지다 9월 초부터 폭염이 찾아온 해다. 하지만 “좋은 와인과 훌륭한 와인을 구분하는 건 포도 수확 시점”이라는 데이비드 피어슨 대표의 말처럼 최상의 시기에 포도를 수확해 인시그니아의 명성에 걸맞은 와인이 완성됐다. 카베르네 소비뇽 92%에 프티 베르도, 카베르네 프랑, 말벡 등을 블렌딩 했으며 농밀한 과실 향과 코코아 향, 담배잎 향이 어우러진다. 

필기는 우아하게

기억에 남을 홀리데이 기프트를 찾고 있다면 주목할 것. 140년 전통의 프랑스 필기구 브랜드 워터맨이 파리 오페라 하우스에서 영감을 받은 ‘오페라 컬렉션’을 새롭게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18K 골드 펜촉을 적용한 익셉션 슬림 블랙 & 골드 GT 만년필과 까렌 디럭스 블랙 & 골드 GT 만년필, 스테인리스 스틸 펜촉에 골드 코팅을 더한 클래식 버전의 엑스퍼트 디럭스, 그리고 헤미스피어 디럭스 블랙 & 골드 GT 만년필로 구성된다. 모든 제품은 정교한 펜촉 디테일을 통해 워터맨 특유의 부드럽고 섬세한 필기감을 구현한다. 특히 1985년 출시된 아이코닉 만년필 맨 100 오페라의 헤리티지 패턴을 새긴 골드 캡과 라카 처리된 매끈한 블랙 보디가 어우러져 한층 화려하고 우아한 멋을 드러낸다.

발베니와 반가음식의 만남

발베니와 안성재 셰프가 함께한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 ‘장인편’의 올해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피날레를 장식한 레스토랑은 바로 전통 한식의 깊이를 전하는 파인 다이닝 온지음. ‘검이불루 화이불치’의 철학을 바탕으로 궁중음식과 반가음식을 재해석하는 온지음이 130년간 장인정신을 지켜온 발베니 위스키와 만나 한층 풍부하고도 새로운 조화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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