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동료' 에르난데스, 팔꿈치 수술…내년 WBC 출전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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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동료' 에르난데스, 팔꿈치 수술…내년 WBC 출전 불발

모두서치 2025-11-16 11:30: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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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WS) 2연패에 힘을 더했던 '김혜성의 동료'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수술대에 올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025시즌 후 프리에이전트(FA)가 된 유틸리티 플레이어 에르난데스는 16일(한국 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왼쪽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술 후 누워있는 사진을 함께 올린 에르난데스는 "조국 푸에르토리코 대표팀으로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지 못할 것 같다"고 전했다.

에르난데스는 "지난 5월 팔꿈치 근육이 손상됐지만, WS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고 싶어 참고 뛰었다"며 "앞으로 재활에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에르난데스는 올해 정규시즌에 9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3(232타수 47안타), 10홈런 35타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621의 성적을 냈다.

올해 포스트시즌에서는 17경기에 나서 타율 0.250(64타수 16안타), 1홈런 7타점에 OPS 0.649로 활약했다.
 

 

팔꿈치 부상이 심한 상태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WS에서 전 경기에 나선 에르난데스는 WS 7차전 연장 막판 결국 김혜성과 교체됐다.

에르난데스는 이날 WS 당시 잔뜩 부은 자신의 팔꿈치 사진도 공개했다.

FA 시장에 나온 에르난데스는 아직 거취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팔꿈치 수술이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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