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역세권인데 5억원대" 숨겨진 서울 '이 지역' 가성비 아파트 투자 전망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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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역세권인데 5억원대" 숨겨진 서울 '이 지역' 가성비 아파트 투자 전망 분석

나남뉴스 2025-08-17 21:39:16 신고

사진=나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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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6억원 이하 소형 아파트 매물이 점점 줄어드는 가운데 초역세권 입지에도 아직 5억원대를 유지하고 있는 단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 주요 지역에서는 웬만한 소형 아파트도 6억원 이상에 거래되고 있어 실수요자와 첫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청년층·신혼부부들에게는 부담이 커지고 있다. 

최근 1, 2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형 주택 수요 증가와 함께 전셋값 및 분양가 상승으로 인해 중저가 매물은 빠르게 줄어드는 추세다.

그러나 서울 외곽 일부 지역에서는 5억원대 소형 아파트 매물이 실거래되고 있어 눈길을 끄는 모양새다.

대표적으로 도봉구 도봉동에 위치한 ‘래미안도봉’ 아파트는 지하철 1호선 도봉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는데도 실거래가 기준 5억원대 중반에서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

사진=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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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59㎡(전용면적) 소형 타입은 최근 5억 7,000만원에 거래되었으며 현재 시세는 5억 중반~6억원 초반에 형성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같은 아파트 84㎡의 국민평형 역시 6억 후반에서 7억 중반 사이로 시세가 형성되어 있으며 지난 7월에는 7억 8,000만원에 손바뀜되었다. 

무엇보다 ‘래미안도봉’은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어 가성비 아파트로 불리고 있다. 도보로 1호선 도봉역까지 1분 거리라는 엄청난 입지에 더해 7호선 수락산역까지 이용 가능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편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도봉산, 수락산, 중랑천 등 자연환경도 풍부해 실거주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6·27 부동산 대책 이후 대출 규제로 인해 고가 아파트 거래가 급감하면서 비교적 가격이 낮은 중저가 단지에 대한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저가 단지 중심으로 매수세 점차 늘어나는 분위기

사진=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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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대출 제한 시행 이후 43일간(6월 28일8월 10일) 서울에서 신고된 아파트 거래 4,646건 중 9억원 이하 거래는 절반에 가까운 49.5%를 차지했다. 이는 직전 43일(5월 16일6월 27일) 동안의 9억원 이하 비중(37.7%)보다 11.8%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6억원으로 제한된 규제 영향이 직접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기존에 활발했던 강남, 마포, 성동구 등 인기 지역의 고가 아파트 거래는 사실상 멈춘 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에서는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 거래량 감소폭을 살펴보면 9억원 이하 아파트가 밀집한 강북 지역은 거래 위축이 나타나면서 6월 177건에서 7월 80건으로 54% 감소한 흐름을 보여줬다. 도봉구도 같은 기간 300건에서 126건으로 58% 감소했으며 노원구는 856건에서 290건으로 66.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노원구 상계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대출 규제 초기에는 관망세가 강한 분위기였는데 최근 들어 다시 매수 문의가 늘고 있다"라며 "중저가 단지를 중심으로 전세를 낀 갭투자나 실수요 중심의 매수세가 활발해지는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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