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최근 안양시청소년재단 동안청소년수련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9월부터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자체 개발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콘텐츠를 활용해 안양시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등 폭력 예방 사업 및 서울디지털성범죄안심지원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아동 및 청소년 맞춤형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콘텐츠를 개발한 바 있다.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서울 시내 아동돌봄기관과 초·중·고교 등 총 80개소에서 438회에 걸쳐 디지털 성범죄 및 딥페이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서울시에서 진행하던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타 지자체로 확대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전국의 더 많은 청소년이 디지털 환경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힘을 갖추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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