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토크쇼를 돌아온다.
김제동이 다음 달 6일부터 매주 토요일 한 달간 관객들을 만난다.
김제동의 토크 콘서트 ‘토요일, THE 김제동’은 무대를 감싼 반원형 구조로 배치된 객석에서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극장의 매력을 끌어올린 따뜻하고 소박한 형태로 진행된다.
김제동은 지난 3월 3년 만의 단독 공연으로 돌아왔다. 이후 6월까지 진행한 토크 콘서트 ‘THE 김제동’은 앵콜 공연까지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식지 않은 김제동의 저력을 증명했다.
공연이 모두 마무리된 후 관객들은 “힘이 나는 공연이었다”, “힘든 마음에 위로가 됐다”, “감사하고 귀한 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후기를 남겼다. 이러한 호평과 추가 공연 요청에 김제동 측은 9월 공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제동은 한동안 방송가에 얼굴을 잘 비추지 않았다. 지난해 인터뷰에서 그는 “지인들이 검색하면 근황밖에 안 나온다고 하더라”며 ‘근황의 아이콘’이라는 평가를 언급한 바 있다. 그는 “해외도 다니고 연애도 하고 방송이나 공연 대신 전국을 돌아다니고 사람들을 만나며 지냈다”고 전했다.
또 그간 사회·정치적인 의견을 거침없이 피력해 온 그는 “정치나 사회 이야기는 잠시 피하고 싶다. 누군가는 비겁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사람들과 대화하는 데 장벽이 되기 때문이다”라고 전하며 한동안 관련 이슈와 거리를 두겠다고 전한 바 있다.
올가을 더 편안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가지게 돌아오겠다고 전한 김제동의 토크쇼는 서울 홍대 앞 ‘에이치스테이지(H-STAGE)’에서 진행된다. 예매는 13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김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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