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텍사스 주정부로부터 로보택시 운영을 위한 라이선스를 공식 획득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테슬라의 자회사인 테슬라 로보택시 LLC는 현재 텍사스주에 면허와 규제국 기준 등록상 운송 네트워크 기업 명단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우버(UBER)와 리프트(LYFT) 등 주요 차량 공유기업들과 동일한 법적 지위를 획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에 획득한 라이선스는 9월1일부터 발효되는 텍사스주의 새로운 법령에 따른 것으로 이로인해 자율주행 차량 기반의 공유업체들도 사람이 직접 운전하는 서비스와 동일한 규제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소식이 전해지며 월가에서는 지난 6월부터 오스틴에서 자율주행 기반의 공유서비스를 시험적으로 운영해 온 테슬라가 로보택시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될 전망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특히 현재 오스틴지역에 한정되어 있는 로보택시에 대한 운행이 텍사스 주 전지역으로 확대되는데다 제한적 이용자로 한정지은 탑승객도 일반으로 확대되면서 테슬라의 로보택시 사업부문에 대한 월가와 투자자들의 우려도 완화될 가능성을 보여주는 이슈로 시장은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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