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대통령, '30% 관세' 안긴 트럼프와 통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남아공 대통령, '30% 관세' 안긴 트럼프와 통화

연합뉴스 2025-08-07 20:29:32 신고

3줄요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무역 협상과 관련한 추가 협의를 계속하기로 합의했다.

7일(현지시간) 남아공 대통령실에 따르면 라마포사 대통령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과 양국 간 무역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전화 회담을 했다.

대통령실은 "두 정상이 미국이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무역 협상을 고려해 추가 협의를 계속하기로 합의했다"며 "양국 실무진에서 더 자세한 논의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아공은 미국 액화천연가스(LNG) 구매와 미국 산업에 33억 달러(약 4조6천억원) 투자 등의 제안을 토대로 지난 5월부터 미국과 협상을 시도했으나 무위에 그쳤고, 미 동부시간으로 이날부터 30%의 상호관세를 부과받게 됐다.

미국은 중국에 이어 남아공의 두 번째로 큰 무역 상대국으로 미국에 수출하는 주요 품목은 자동차, 철강 제품, 감귤류 등이다. 미국의 상호관세로 특히 농업과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큰 타격이 예상되며 일자리 10만 개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다.

이에 남아공은 수출 다변화로 대응하면서도 미국과 관세 인하를 위한 협상을 계속하겠다는 방침이다.

hyunmin623@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