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복귀 김하성, 다저스 커쇼 상대 안타…시즌 타율 0.229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부상 복귀 김하성, 다저스 커쇼 상대 안타…시즌 타율 0.229

이데일리 2025-08-02 13:16:18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의 내야수 김하성이 부상 복귀전에서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클레이턴 커쇼를 상대로 안타를 때렸다.

김하성(사진=AP/뉴시스)


김하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LA 다저스와 홈 경기에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삼진 1개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1회 첫 타석에서 안타를 뽑아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다저스 선발 커쇼의 4구째 시속 137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7월 20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 이후 약 2주 만에 나온 안타다.

김하성은 이후 3회와 6회는 외야 플라이로 잡혔고, 8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나 4타수 1안타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수비에서도 3회 다저스 무키 베츠의 3루수와 유격수 사이로 흐르는 타구를 역동적으로 잡아 아웃카운트를 올리며 제 몫을 했다.

허리 부상으로 지난달 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오늘 복귀전을 치른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9가 됐다.

하지만 팀은 5-0으로 졌고, 최근 4연패를 당한 탬파베이는 54승 57패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5개 팀 중 4위에 머물렀다.

다저스의 김혜성은 지난달 말 부상자 명단에 들어 이날 경기에 결장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