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고, 〈아마존〉 선박 역사 분야 1위를 기록하며 출간과 동시에 현지 언론의 압도적 찬사를 받은 베스트셀러 작가 데이비드 기빈스의 『바다가 삼킨 세계사』가 출간되었다.
지난 45년 이상 바다와 연구실을 오간 세계 최고의 수중고고학자인 저자는 이번 작품을 통해 지금껏 우리가 알지 못했고 볼 수 없었던 찬란한 바다 밑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고대 로마의 포도주 무역, 중세의 기독교 신앙 전파, 근대 대항해시대의 식민지 확장, 제2차 세계대전의 전투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현장 곳곳으로 거침없이 항해하는 과정 속에 인류 문명의 번영과 교류, 전쟁의 역사가 역동적으로 펼쳐진다.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12척의 난파선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껏 알지 못했던 3500년의 가장 찬란한 바닷속 역사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 바다가 삼킨 세계사
데이비드 기빈스 지음 | 이승훈 옮김 | 다산초당 펴냄 | 516쪽 |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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