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 되면 강원도는 초록빛에서 벗어나 하얀 눈으로 덮이며 고요하고 신비로운 풍경을 선보입니다. 이번 겨울, 특별하고 색다른 장소에서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별마로 천문대와 만항재를 추천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별빛과 아름다운 설경을 경험할 수 있는 완벽한 겨울 여행을 즐겨보세요.
별마로 천문대, 반짝이는 별빛과 함께하는 시간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에 위치한 별마로 천문대는 해발 799.8m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 이름은 ‘별을 보는 고요한 정상’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어, 도시의 복잡함을 피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평화로운 밤하늘을 선사합니다.
이곳은 특별한 관측 조건을 갖춘 시민천문대로, 주망원경과 보조망원경을 통해 오리온자리와 황소자리 같은 겨울철 별자리를 생생하게 볼 수 있습니다. 봉래산 정상에서 영월읍내의 야경도 감상할 수 있어 낮과 밤 어디서나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별마로 천문대는 10월부터 3월까지 14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됩니다. 월요일은 휴관일이며, 입장료는 사전 예약제로 일반 7,000원, 청소년·군인 6,000원, 어린이 5,000원, 경로 우대자 3,500원입니다. 일찍 방문해 밤하늘을 깨우는 별빛을 감상하는 일정을 잡아보세요.
만항재, 겨울의 순백의 드라이브 코스
별빛을 충분히 감상한 후에는 만항재로 로맨틱한 겨울 드라이브를 떠나보세요. 강원도 정선·태백·영월 경계에 위치한 이 지역은 차로 접근 가능하여 아름다운 설경을 손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차로 오를 수 있는 국내 최고 높이의 고개 중 하나인 만항재는 각각의 커브를 돌 때마다 구름 위를 걷는 듯한 맑고 깨끗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야생화가 가득하지만, 겨울에는 고요한 설원이 펼쳐집니다.
주변에는 ‘백두대간 만항재 야생화탐방로’와 ‘바람길정원’ 등이 위치해 있으며, 가벼운 산책을 즐기면서 겨울의 청량한 공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강원도의 겨울은 눈과 맑은 공기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12월의 강원도 여행은 별마로 천문대의 낭만과 만항재의 설경 드라이브가 더해져 한 해의 마지막을 따뜻하게 장식합니다. 조용한 눈 내리는 날, 감성을 담은 여행 가방을 들고 강원도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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