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그만 짖어!” 아파트 복도에 뱀 2마리 풀어 놓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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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만 짖어!” 아파트 복도에 뱀 2마리 풀어 놓은 남성

올치올치 2025-05-23 14:51:15 신고

[올치올치] 태국 방콕의 한 아파트에서 수년간 시끄럽게 짖는 반려견을 방치한 이웃에 분노한 남성이 대형 뱀 두 마리를 풀어 놓는 일이 벌어졌다.

20일(현지시각)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뱀 주인인 아카라폰 와나손은 최근 자신의 SNS에 자신의 뱀 두 마리가 아파트 복도를 기어다니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와나손 페이스북

그는 영상과 함께 “오늘은 두 마리지만, 내일은 더 많이 데려올 것이다. 큰 뱀은 오늘 들고 오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나도 동물을 사랑한다. 시끄러운 개 주인도 동물을 좋아한다고 했기에 내 방식대로 대응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국 방콕 소재의 한 아파트에 살고 있다고 밝힌 와나손은 수년간 일부 주민들이 키우는 개와 고양이로 인해 소음에 시달렸다고 한다.

해당 아파트는 반려동물 금지 규정이 있지만 일부 주민들은 이 규정을 어기고 반려동물을 키웠고, 이로 인해 소음에 시달렸으나 관리사무소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와나손은 항의 의사를 표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됐고, 논란이 일자 관리사무소 측은 대응에 나섰다.

관리사무소 측은 반려견 주인에게 1만밧(약 42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더 이상 반려견을 키우지 못하도록 조치했다. 뱀 주인에게는 서면 경고를 발부해 뱀을 키우지 말라고 통보했다.

네티즌들은 “수년간 주민 민원을 외면한 관리사무소가 문제다”, “뱀 주인만 벌금 물리고 개 주인은 그냥 넘어가면, 다음엔 관리사무소에도 뱀이 등장할지도 모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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