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냄새 밴 옷, 매번 삶을 필요 없습니다" 옷감 손상을 줄인 효과적인 세탁 방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땀 냄새 밴 옷, 매번 삶을 필요 없습니다" 옷감 손상을 줄인 효과적인 세탁 방법

뉴스클립 2025-05-17 04:00:00 신고

ⓒ게티이미지뱅크(운동복)
ⓒ게티이미지뱅크(운동복)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옷에 땀이 밴 건 아닌데 뭔가 꿉꿉한 냄새가 남아 있는 경우가 있다.

세탁기에 돌렸는데도 상쾌한 향이 없고, 햇볕에 말렸는데도 여전히 애매한 체취가 남았다면, 이는 일반 세탁으로 제거되지 않는 냄새 입자가 섬유에 잔류한 상태이다.

ⓒ게티이미지뱅크(세탁)
ⓒ게티이미지뱅크(세탁)

특히 기능성 티셔츠나 속옷, 이너웨어, 면 티셔츠처럼 피부에 밀착되는 의류는 자주 세탁해도 땀과 피지가 섬유 사이에 흡착돼 냄새가 남는다. 하지만 이때 매번 끓는 물에 삶거나 락스를 쓰기엔 옷감 손상과 번거로움이 문제다.

전문가들은 "삶지 않고도 땀 냄새를 효과적으로 없애는 방법은 '적정 온도와 탈취 성분의 조합'에 있다"라며, 다음과 같은 세탁법을 권장한다.

땀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세탁법

ⓒ게티이미지뱅크(식초와 구연산)
ⓒ게티이미지뱅크(식초와 구연산)

먼저 40~50℃의 미지근한 물에 식초 또는 구연산을 푼 용액에 30분간 담근다. 식초는 냄새 원인균을 약화시키고, 섬유 탈취에 효과적인 약산성 환경을 만들어준다. 이후 일반 세제로 세탁하면, 기존보다 훨씬 상쾌한 냄새로 마무리된다.

두 번째 방법은 과탄산소다를 활용한 산소계 표백법이다. 과탄산소다는 땀 냄새의 주원인인 지방산, 단백질 찌꺼기를 분해해 섬유를 손상하지 않고 냄새만 제거해 준다. 30~40℃의 물에 과탄산소다 1스푼을 풀고, 옷을 담근 뒤 20분 불려 일반 세탁기 코스로 돌리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게티이미지뱅크(세탁)
ⓒ게티이미지뱅크(세탁)

또한 햇볕 대신 바람과 그늘에서 말리는 것도 중요하다. 고온 건조기나 직사광선은 옷감의 기름기와 땀 냄새를 더 고착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냄새 제거를 위해서는 통풍이 잘되는 공간에서 자연건조 하는 것이 좋다.

번거로운 사람들을 위한 간단한 팁도 있다. 세탁기 마지막 헹구는 단계에서 소량의 구연산수를 섞어주면 향균과 탈취 효과가 함께 나며, 세탁 후 섬유 탈취제를 바로 뿌리지 말고, 완전히 건조한 뒤 뿌리는 것이 지속력이 높다.

'삶는 빨래'는 위생에 좋을지 몰라도, 잦은 고온 처리로 인해 옷감이 손상되고 색이 바래기 쉽다. 삶지 않아도 충분히 땀 냄새를 제거할 수 있으니, 세탁에서도 센스를 발휘해 옷을 깨끗하게 오랫동안 입어보자.

Copyright ⓒ 뉴스클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