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닌텐도가 차세대 콘솔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 2’를 오는 6월 5일 출시한다. 전작 스위치 출시 이후 약 8년 만이다.
'닌텐도 스위치 2'의 기기 화면 크기는 전작보다 커진 7.9인치 디스플레이와 최대 120프레임, 1080p 해상도를 지원하며, TV 모드에선 최대 4K까지 출력 가능하다.
저장 용량은 기존보다 8배 늘어난 256GB(기가바이트)다. 전용 컨트롤러 ‘조이콘2’는 자석식 탈착 방식으로 마우스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내구성과 조작성이 향상됐다.
또한 마이크와 C버튼을 활용한 ‘게임챗’ 기능이 탑재돼 음성 채팅과 화면 공유, 화상 채팅이 가능하다. 별도 카메라를 연결하면 유저 얼굴을 게임 화면과 함께 송출할 수도 있다. 스위치2는 기존 스위치 게임과 하위호환되며, 일부 인기작은 향상된 그래픽과 성능으로 재출시된다.
사운드와 음성 채팅 기능도 강화됐다. 소음 제거 기능으로 주변 소음이 많더라도 선명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서라운드 시스템이 없어도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입체 음향을 지원한다. 노이즈 캔슬링이 되는 내장 마이크가 탑재되어 추가 장치 없이도 게임 채팅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더 넓고 견고한 스탠드를 통해 테이블 모드에서 자유롭게 각도를 조절할 수 있고, USB-C 포트가 상단과 하단에 2개 포함되어 카메라 연결이나 충전 등을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닌텐도는 4월 4일 미국 뉴욕과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닌텐도 스위치 2 체험회'를 차례로 개최한다. 한국에서는 5월 31일부터 이틀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며, 참가자는 사전 응모를 받아 추첨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가격은 64만8000원이며, ‘마리오 카트 월드’가 포함된 세트는 68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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