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2025년 4월 2일부터 4월 11일까지 경남 거창 지역은 맑은 날씨가 주를 이루며, 4월 5일만 강수 확률이 높은 것으로 예보됐다. 이 시기 아침 기온은 -1도에서 7도, 낮 기온은 14도에서 23도로 일교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 복장 선택에 신경 써야 한다.
4월 2일은 아침 기온이 -1도로 낮고 오후에는 60%의 비 소식이 있어 보온성과 방수 기능이 있는 겉옷이 필요하다. 4월 3일부터 4일은 기온이 다소 낮지만 맑은 날씨로 얇은 니트와 봄 코트가 적절하다.
4월 5일은 비가 예보되어 우산과 방수 재킷 준비가 필요하며, 4월 6일부터는 맑고 따뜻한 날씨가 지속된다. 특히 4월 8일은 최고 23도까지 올라 가벼운 셔츠나 원피스로도 충분하다.
맑은 날씨가 지속되는 4월 6일부터는 수승대, 감악산 기암절경, 창포원 등 야외 명소가 봄철 나들이 코스로 추천된다. 벚꽃과 신록이 어우러지는 수승대 주변은 가족 단위나 연인 방문객에게 적합하다.
반면 4월 5일처럼 비가 오는 날에는 거창문화센터, 거창박물관, 지역 카페 등 실내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가 대안이 된다. 거창날씨의 뚜렷한 일교차와 변동성에 맞춰 유연한 옷차림과 일정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