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선로에 물이 유입돼 운행이 중단됐던 경의중앙선 일부 구간이 1일 첫차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코레일 측은 이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난달 31일 운행이 중지됐던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공덕역 간 복구를 마치고 시설물 점검과 점검 열차로 안전을 확인하고, 4월 1일 첫 차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전한 열차 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날 오전 8시 42분께 가좌역 일부 선로에 물이 고여 오전 11시 10분부터 이 구간 운행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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