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재무 건전성 강화로 부채비율 196%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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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재무 건전성 강화로 부채비율 196%로 감소

뉴스로드 2025-04-01 06:50:00 신고

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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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드] 롯데건설이 지난해 1,69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재무 건전성을 크게 강화했다. 회사는 부채비율을 200%대에서 196%로 낮추며,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확립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지난해 롯데건설의 매출은 전년 대비 15.4% 증가한 7조8,632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 순이익도 2.5% 증가한 56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34.7% 감소했으나, 부채비율과 우발채무 등 재무적 지표는 개선됐다. 부채총계는 전년 대비 10% 감소한 5조5,925억원으로 줄어들었다. 이로 인해 부채비율은 2023년 말 235.3%에서 지난해 말 196.0%로 39.3%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유동성 문제의 원인으로 지목됐던 우발채무는 2022년 말 6조8,000억원에서 지난해 말 3조6,000억원으로 크게 축소됐다. 롯데건설은 앞으로 우발채무를 자기자본 금액인 2조7,000억원 이하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차입금과 부채를 줄이면서도 매출은 증가해 롯데건설의 재무 건전성이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사업성 개선과 수익성 및 재무구조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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