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BofA의 트래비스 스티드 분석가는 “케스트라메디컬의 주요 제품 ‘ASSURE’는 기존 시장을 주도해온 졸메디컬의 웨어러블 제세동기(WCD) 대비 기능과 사용 편의성 면에서 여러 개선점을 갖췄다”며 “미국 10억달러 규모의 기존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보하고 향후 시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SSURE는 심정지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한 착용형 자동 제세동기로 실시간 심장 모니터링 및 긴급 대응 기능을 갖추고 있다. 분석가는 “케스트라메디컬은 동종 업계 평균보다 낮은 원가구조와 함께 향후 매출총이익률 확대 여력이 크다”며 “시장 초기 단계에 있는 만큼 성장 탄력도 높다”고 평가했다.
이날 오후1시19분 케스트라메디컬 주가는 전일대비 4.99% 상승한 24.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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