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직접 작사한 ‘평생’ 무대로 '미스트롯' 하나 만들었다('더 트롯쇼')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송가인이 ‘평생’으로 ‘미스트롯’ 멤버들과 시청자의 마음을 하나로 만들었다.

송가인은 31일 방송된 SBS Life, SBS M ‘더 트롯쇼’에 출연했다. 이날 송가인은 ‘아사달’ 솔로 무대와 ‘미스트롯’ 원년 멤버들과 함께 부른 ‘평생’ 무대를 꾸몄다.

사진=더 트롯쇼

‘더트롯쇼’에서 송가인은 ‘아사달’ 솔로 무대를 선보여 깊은 울림을 안겼다. 송가인은 국악 창법이 독보적인 ‘아사달’로 아련한 감성을 극대화하는가 하면, 감정이 몰아치는 고음 구간도 호소력 있게 부르며 큰 감동을 전했다.

‘아사달’뿐만 아니라, ‘미스트롯’ 원년 멤버들이 부르는 ‘평생’ 무대가 펼쳐져 모두가 하나가 되는 감동을 선사했다. 송가인은 정다경, 김나희, 숙행, 두리, 김희진, 김소유, 강예슬 총 8명의 ‘미스트롯’ 원년 멤버들과 ‘평생’을 부르며, 대중과 언제나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전해 깊은 유대감을 나누기도 했다.

송가인이 직접 작사한 ‘평생’ 무대로 진심을 전한 가운데, ‘미스트롯’ 종영 후 약 6년 만에 재현된 멤버들의 케미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송가인과 정다경, 김나희, 숙행, 두리, 김희진, 김소유, 강예슬은 서로를 바라보며 호흡을 맞춰가,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우정을 엿보게 했다.

‘미스트롯’ 원년 멤버들과 특별한 무대를 꾸민 송가인은 오는 4월 19일 오후 6시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2025 송가인 팬미팅 “평생” - The 차오르다’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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