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은 31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지난해 실적을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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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은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가상자산 시장의 전반적인 회복과 투자 심리 개선을 꼽았다. 또 적극적인 자체 프로모션과 이용자 혜택 강화를 통해 시장 성장의 흐름을 효과적으로 흡수했다고 분석했다.
빗썸 관계자는 “작년은 시장의 회복세와 빗썸의 노력이 맞물려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며 “올해는 KB국민은행과 파트너십을 통한 높은 편의성과 접근성을 기반으로 법인 투자 허용과 가상자산 2단계 입법에 발맞춘 서비스 혁신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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