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투 인터랙티브 CEO 스트라우스 젤닉이 신작 ‘GTA 6’의 출시일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스트라우스 젤닉 대표는 최근 블롬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신작의 정보 공개를 제한하는 이유로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그는 “이 타이틀에 대한 기대는 지금껏 엔터 산업에서 본 것 중 가장 큰 것일 수 있다. 그 기대감을 유지 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의도적인 마케팅 전략이었음을 인정한 셈이다.
젤닉은 게임 발매가 늦어진 이유에 대해서도 답변했다 그는 “I·P를 쉬게 하기 위해서였다”며 “경쟁사 중 일부는 매년 타이틀을 가지고 시장에 나온다. 우리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타이틀만 매년 출시하고 있다고”고 말했다.
GTA 시리즈를 제작하는 테이크투의 자회사 락스타게임즈는 2023년 말 ‘GTA6’의 트레일러를 공개한 후 게임이 2025년 출시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후, 가을 출시로 일정을 좁혔지만 아직ᄁᆞ지 구체적인 날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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