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쇼박스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3월 3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로비’가 개봉을 단 2일 앞두고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에 ‘로비’가 ‘승부’와 함께 침체된 극장가와 한국 영화의 활력을 불어넣어 줄거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로비’에 대한 호평도 쏟아지고 있어 관객의 기대와 호기심이 더욱 높아진다. 시사회 이후 ‘이상하고 웃긴 미친 영화’를 시작으로, “하정우표 말맛 가득한 블랙코미디 영화”, “‘롤러코스터’의 DNA를 물려받은 이상하고 재밌는 영화”, “‘코미디 장인’ 하정우가 풍성한 웃음 성찬으로 극장가 접수”, “연기파 배우들도 탄탄한 앙상블로 극을 완성시켰다”, “믿보배로 완성한 하정우 감독표 말맛”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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