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카겔 최웅희·나상현씨밴드 백승렬, ‘뭉찬4’ 전격 합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실리카겔 최웅희·나상현씨밴드 백승렬, ‘뭉찬4’ 전격 합류

스포츠동아 2025-03-29 10:51:00 신고

3줄요약
사진|JTBC

사진|JTBC

대한민국 밴드의 자존심이 무대가 아닌 축구장에서 한 판 붙는다.

JTBC ‘뭉쳐야 찬다4’ 제작진은 ‘실리카겔’의 베이시스트 최웅희와 ‘나상현씨밴드’의 베이시스트 백승렬이 선수로 합류한다고 29일 밝혔다.

‘뭉쳐야 찬다4’(약칭 ‘뭉찬4’)는 6년간 대한민국 스포츠 예능을 이끌어온 ‘뭉쳐야 찬다’ 시리즈의 네 번째 시즌으로, 이번에는 ‘판타지 리그’라는 예능 최초 11대 11 초대형 축구 리그를 창설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돌, 가수, 배우, 코미디언, 스포츠인,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실력을 겨루는 대형 프로젝트로, 본격적인 축구 예능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시즌의 특징 중 하나는 다양한 직군에서 활약 중인 축구 애호가들이 출연한다는 점이다. 인디 음악씬을 대표하는 ‘실리카겔’의 최웅희와 ‘나상현씨밴드’의 백승렬도 축구에 대한 열정을 지닌 참가자로서 ‘뭉찬4’에 합류한다.

최웅희는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로 사랑받는 밴드 ‘실리카겔’의 베이시스트다. ‘실리카겔’은 사이키델릭 록과 일렉트로닉 요소를 결합한 실험적인 사운드로 인디 음악계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한국대중음악상 등에서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은 팀이다. 음악뿐만 아니라 최웅희는 매주 조기 축구팀에서 활약하며 수준급 축구 실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뭉찬4’에서 그가 보여줄 축구 실력과 새로운 매력에 기대가 모인다.

백승렬은 감성적인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나상현씨밴드’의 베이시스트다. ‘나상현씨밴드’는 몽환적인 사운드와 진솔한 음악적 메시지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다양한 페스티벌과 공연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세 밴드로 불리고 있다. 백승렬 역시 음악 외에도 두 개의 축구 모임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축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온 바. 예능 첫 출연인 만큼, 새로운 환경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축구에 대한 열정과 진심을 캐스팅의 기준으로 삼다 보니, 기존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분들이 많이 출연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밴드 실리카겔과 나상현씨밴드의 두 베이시스트 최웅희와 백승렬이 그런 케이스다. 이들이 무대가 아닌 축구장, 그리고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어떤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뭉쳐야 찬다4’는 4월 6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첫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