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오, 레오퍼드 팬츠와 밀리터리 백팩의 과감한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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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오, 레오퍼드 팬츠와 밀리터리 백팩의 과감한 조합

스타패션 2025-03-29 08:00:00 신고

/사진=장태오 인스타그램
/사진=장태오 인스타그램

 

길을 잃은 듯, 그러나 방향을 아는 듯. 장태오가 도쿄 한복판에서 독특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빨간 볼캡을 푹 눌러쓰고, 레오퍼드 팬츠에 거대한 백팩을 멘 그의 모습은 마치 일본 만화 속에서 막 튀어나온 캐릭터처럼 낯설고도 묘하게 익숙하다.

장태오가 올린 사진 속 장소는 도쿄의 버스터미널. 전광판의 일본어와 익숙한 대기 풍경이 여정의 시작을 암시한다. '10번 플랫폼' 아래로 묵묵히 걸어가는 그의 뒷모습에는 여행자의 설렘과 약간의 어색함이 묻어난다. 마치 “POV : 迷子のTheo(길 잃은 테오)”라는 자막이라도 붙을 것 같은 장면이다.

장태오는 인스타그램에 "やっと東京に着いた"라며 일본 도착 소식을 전했다. 현재 일본어를 공부 중이라는 그는 팬들과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도쿄에 왔다고 덧붙였다. 자신을 ‘마이고(미아)’라고 표현하면서도 언젠가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하는 태도의 균형이, 이번 사진과 글 모두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패션 또한 주목할 만하다. 평범한 듯 튀는 이 스타일은 한 번 보면 잊히지 않는다. 상의는 올블랙의 무지 티셔츠와 봄버 재킷으로 정제된 느낌을 주고, 하의는 과감한 레오퍼드 패턴의 와이드 팬츠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밀리터리 무드의 백팩과 베이지 컬러 부츠, 그리고 강렬한 포인트가 되어주는 빨간 캡이 더해져 완성된 무드는 이방인적이고 자유롭다.

/사진=장태오 인스타그램
/사진=장태오 인스타그램

 

두 번째 사진 속 배경은 귀엽고 알록달록하다. 포켓몬 캐릭터가 그려진 벽 앞에서 그는 익숙한 포즈로 손가락을 교차시킨다. 카메라를 똑바로 보지도 않고, 미소도 짓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그의 이국적인 스타일과 장소의 대비가 오히려 이방인의 패션을 더 명확하게 부각시킨다.

이번 스타일은 명확히 말한다. 옷은 단지 꾸미는 것이 아니라, 방향을 모를 때 나를 정의해주는 하나의 언어라고. 낯선 도시에서 그가 선택한 옷은 그 자체로 좌표이고 선언이다. 트렌디함과 개성, 그리고 문화적 언어가 얽힌 복잡하지만 매력적인 메시지로 가득하다.

/사진=장태오 인스타그램
/사진=장태오 인스타그램

 

한편 장태오는 일본 활동을 목표로 언어를 배우며 꾸준히 준비 중이다. 이미 한국에서는 배우로 활동 중인 그는 해외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싶다는 바람도 함께 전했다. 그가 지금 길을 잃은 미아처럼 보인다면, 그건 단지 그가 더 큰 지도를 그리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장태오는 현재 일본에서 일정을 소화하며 팬들과 교류 중이다
일본어 공부에 한창이며, 현지 활동을 위한 준비도 이어지고 있다
조만간 또 다른 도시에서 그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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