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그룹의 지주회사인 LIG(회장 구본상)가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LIG는 26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순천향대 서울병원에서 기부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환자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용준 LIG 대표이사와 이정재 순천향대 서울병원장이 참석해 기부금 전달의 의미를 더했다. LIG는 2021년부터 매년 병원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한 누적 기부액은 총 2억 6000만원에 달한다.
LIG는 의료취약계층 지원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장애인축구협회와 자립준비청년 대상 후원, 저소득 국가유공자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계열사인 LIG넥스원, 이노와이어리스, LIG시스템, 휴세코와 함께 각 사업 특성을 반영한 ESG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최용준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의료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재 병원장 역시 “기부해주신 후원금을 통해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해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LIG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뉴스로드] 박혜림 기자 newsroad01@newsro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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