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구하나 기자]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김수현이 ‘성도착증(Paraphilia)’이라는 주장을 내놨다.
‘가세연’ 측은 지난 21일 진행된 라이브에서 “지금 증거를 확보하는 중이다. 뉴욕 남자? 그 사람도 나쁜 놈일 수 있다. 근데 그 남자와 임신 낙태 이건 불가능한 이야기다. 시기도 맞지 않다”라며 고 김새론의 결혼·낙태설을 언급했다.
이어 김수현을 향한 경고성 발언도 이어갔다. ‘가세연’은 “할 이야기가 있다. 김수현과 이진호를 공격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고인의 과거를 들 출 생각은 없다”면서도 “김수현, 크게 걸렸다. 중학생 때 김새론을 사귄 수준이 아니다. 지금 어마어마한 게 걸려 있다. 김수현의 변태적, 여기까지 하겠다. 지금 다들 말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설프게 뉴욕 남자 물타기 그만해야 한다. 김수현은 뉴욕 남자가 문제가 아니다. 우리는 어설프게 김용호, 강용석처럼 터뜨리지 않는다. 아주 얼마나 ‘성도착증’인지 조만간 우리가 공개하도록 하겠다”며 “드라마 퇴출 수준이 아니다. ‘n번방’ 걔가 몇 년형 받았냐. ‘n번방’하고는 비교도 안 된다. 디즈니+도 ‘넉오프’ 한 번 해봐라. 그때 터뜨린다”고 경고했다.
앞서 이진호는 김새론과 고인의 연예계 복귀를 돕던 매니지먼트 A씨와의 녹취록을 공개, 고인이 미국 뉴욕에서 한 남성과 만나 아이를 가진 후 결혼했으며 이후 중절 수술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다만 해당 녹취록의 출처는 불분명하다. 김새론 절친과 A씨는 이진호에게 해당 녹취록을 건넨 적 없다고 해명하고 있다.
현재 김수현은 김새론과 미성년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고인과 성인이 된 후 만났다고 반박했다. 급기야 김새론 유족은 ‘가세연’과 함께 김수현이 고인의 집에서 하의를 탈의한 채 설거지하는 사진을 공개했고 골드메달리스트는 성적 수치심을 유발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구하나 기자 khn@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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