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이혼’ 이윤진, 홍콩으로 떠났다…”바른 사람에게 기회 줘서 고마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범수 이혼’ 이윤진, 홍콩으로 떠났다…”바른 사람에게 기회 줘서 고마워”

TV리포트 2025-03-20 05:24:33 신고

[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한 통역사 이윤진이 근황을 올렸다. 

지난 19일 이윤진은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려 시선을 모았다. 

이윤진은 “2023년에 이 섬에 정착했으니, 철새처럼 떠돌아다니는 출장이나 촬영이 아닌 휴가다운 이직휴가는 2년 만에 처음이다. 온전한 쉼이자 충전의 시간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막연히 친구들을 보러 홍콩으로 떠나고 싶었다. 약속된 자리이든, 예견치 못한 만남이든, 오랜만에 본 나의 옛 친구들은 여유 있고 성공한 우리가 20대 때 동경했던 이상향에 닿아있었고 아주 잘 나이 들고 있는 중이다”라고 언급했다. 

나아가 그는 “사실, 소식이 닿지 않았던 치열히 살던 어느 즈음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잘 살아남고 있으리라 내심 응원했지, 연락 따위 안 된다고 섭섭해하고 그런 속 좁은 아이들도 아니니, 또 이렇게 만나면 반갑고 즐겁고 신나고”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또 잘 살아남다가 세상 어디서든 얼굴 보자라는 쿨한 응원이 ‘건강히 잘 자란 아이들이 유연하게 나이 들고 있음’의 반증인 것 같아 고마웠다. 아직은 밝고 바른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는 세상에게도 고마웠다”라며 “소을다을이가 살아갈 세상도 이런 사람들이 끝까지 멋지게 살아갈 수 있다는 믿음을 물려줄 수 있도록, 나도 나에게 주어진 2주간의 꿀휴가 몸과 마음 풀충전하고 다시 “살아낼” 준비해야겠다”라고 했다.

한편 이윤진과 이범수는 지난 2020년 결혼했다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이윤진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