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현요셉 기자] 최근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의 신제품 라인 '엑셀러(XCELER)' TV광고 캠페인이 공개되며 골프 팬들과 광고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이번 광고에 윤이나 선수와 함께 등장한 골프웨어 모델 박지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요즘 골프웨어 브랜드 테일러메이드의 모델로 활발히 활동 중인 박지한은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피지컬로 골프웨어를 멋지게 소화하며, 광고계와 스포츠계를 넘나드는 만능 스포츠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187cm의 큰 키와 탄탄한 체격을 자랑하는 박지한은 원래 프로 축구선수로 촉망받던 유망주였다. 부상으로 인해 이른 은퇴를 하게 되었지만, 이에 좌절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인물이다. 현재는 유소년 축구 육성에도 힘쓰며 골프웨어 모델로서도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번 광고에서 박지한이 착장한 ‘프리모션 재킷(FREE MOTION JACKET)’은 초발수 3레이어 경량 소재로 제작되어 방수, 방풍 및 우수한 투습성을 자랑한다. 등판 절개 부분에는 고밀도 저지(Jersey) 소재를 적용해 최적의 스윙 퍼포먼스를 돕는다.
또한 깔끔한 디자인의 '크롭 블루종 점퍼'를 통해 광고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내구성과 신축성이 뛰어난 트윌 소재로 어드레스부터 백스윙까지 편안한 움직임을 제공한다.
골프웨어 모델로 활동하면서 박지한은 "자신감의 증가"라는 큰 변화를 경험했다고 최근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그는 "운동할 때 진지하고 강한 이미지를 주로 보여줬지만, 모델 활동을 통해 다양한 표정과 분위기를 연출하게 됐다"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전했다.
필리핀에서 진행된 테일러메이드 광고 촬영 당시 박지한은 LPGA 스타 윤이나 선수와의 촬영 현장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는 "윤이나 프로와 스태프들의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 덕분에 촬영장이 항상 즐거웠다"며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박지한은 "이번 광고를 통해 골프웨어 모델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축구에서 골프 모델로 성공적으로 변신한 박지한은 이제 스포츠를 넘어 방송과 예능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박지한과 함께 테일러메이드 모델로 활약 중인 윤이나 선수는 LPGA 투어 신인왕을 노리고 있는 유망한 기대주로 국내외 골프 팬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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