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가 19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기일을 공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선비즈에 따르면 이날 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오늘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기일 공지는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도 "아직까지 선고 기일을 통보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헌재는 대통령 탄핵심판의 경우, 보통 선고 2~3일 전에는 일정을 공지했다.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때는 14일,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은 변론종결 11일 만에 결론이 내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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