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윤상현이 주목받고 있다.
윤상현은 현재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에서 재벌 2세 허태윤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허태윤은 이복누나인 여은남(홍화연 분)이 자신을 싫어한다는 사실을 알고 그의 눈에 띄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순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비밀 연애 중인 여은남과 서동주(박형식)의 비밀을 지켜주려는 것은 물론 두 사람을 응원하는 고운 마음씨를 자랑했다.
할아버지를 위해 언제든 라면을 끓여오는 사랑스러운 손자의 모습도 긴장감 넘치는 ‘보물섬’에서 흥미 있게 그려졌다.
윤상현은 재벌가 대산그룹의 아들이자 순정만화에서 막 걸어 나온 듯한 수려한 외모의 소유자라는 인물 소개와 어울리는 순수한 눈빛과 선의에 찬 말투, 환한 비주얼을 갖췄다.
앞서 ‘슈룹’, ‘닥터슬럼프’, ‘조립식 가족’ 등을 통해 짓궂고 장난기 넘치는 캐릭터를 소화했던 윤상현은 이번에 허태윤을 통해 기품을 갖춘 의젓한 재벌가 막내 아들로 변신을 꾀했다.
‘보물섬’은 본격적인 복수의 시작을 예고하며 긴장의 끈을 바짝 조였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허태윤이 어떠한 태도의 변화를 보일 것인지 관심을 부른다.
사진= SBS 방송화면, 호두앤유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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