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경주는 천년의 역사를 품은 도시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불국사와 석굴암을 비롯해 첨성대, 대릉원, 황리단길 등 다양한 관광지가 즐비하다.
이러한 유서 깊은 도시에서 품격 있는 여행을 원한다면, 경주의 대표적인 호텔에서 머무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경주의 호텔을 소개한다.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은 보문관광단지 내 위치해 보문호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5성급 호텔이다. 객실과 스파 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적합한 어린이 전용 놀이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다.
모던한 시설을 선호하는 여행객이라면 체스터톤스 경주가 적합하다. 최신식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해 객실 조명이 터치스크린과 음성으로 컨트롤 가능하며, 루프탑 수영장에서 경주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최첨단 시설을 원하는 여행객에게 추천할 만한 호텔이다.
자연 속 힐링을 원한다면 경주 코오롱 호텔이 좋은 선택이다. 불국사에서 가까워 전통문화 체험과 함께 숙박이 가능하며, 푸른 숲과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조용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넓은 대지에 자리한 리조트형 호텔로 골프장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다.
경주는 역사적 가치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여행지다. 각 호텔마다 개성이 뚜렷하므로, 여행 스타일에 맞는 숙소를 선택해 더욱 특별한 경주 여행을 즐겨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