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가 다이어트를 독려하는 이유를 전했다.
19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바디 수치를 공개하며 "96→44kg"이라는 글을 적었다. 무려 50kg가 넘는 무게 감량에 성공한 것.
그는 "체중 감량은 단순히 몸무게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살아가는 과정이지요. 다이어트를 할 때 진짜 중요한 건 스스로 만족하는 나를 만들어가는 거예요"라는 생각을 밝혔다.
특히 의욕이 넘쳐 다이어트를 시작하다가도 이내 핑계를 하나씩 찾게 된다며 "결국 다시 예전 습관으로 돌아가고, 처음의 다짐이 무색해진다. 사실 다이어트는 매일의 작은 선택에서 결정돼요. 포기하고 싶은 순간, 거울을 보며 스스로에게 물어봐요. '나는 지금 내 미래의 모습에 가까워지고 있나?' 힘들고 지칠 때도 있지만, 다이어트는 오직 나 자신을 위한 거예요. 포기하고 싶을 때, 실패했다고 느낄 때 다시 시작하면 돼요! 다이어트는 완벽히 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해야 하는 거니까요"라고 전했다.
그는 끝으로 "1kg을 빼는 것도, 하루를 건강하게 보내는 것도 모두 나를 위한 소중한 과정"이라며 "나를 더 사랑하기 위해 나를 더 아끼기 위해 오늘도 한 걸음 더 나아가요. 나는 할 수 있고, 해낼 거예요"라며 다이어터들을 향한 응원을 보냈다.
한편, 故 최진실 딸로 대중에게 알려진 최준희는 96kg에서 50kg을 감량한 후 40kg대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다이어트 성공 후 인플루언서 및 모델 활동을 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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