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진주영 기자] 유튜버 곽튜브가 ‘지구마불 세계여행3’에 다시 함께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오는 22일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이하 ‘지구마불3’)’이 지구마불 테마파크라는 콘셉트로 돌아온다.
지난 시즌 우승자로 활약한 곽튜브는 “우승 여행을 정말 즐겁게 다녀왔고 다시 새로운 시즌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들뜬 마음을 전했다. 벌써 세 번째 시즌을 함께하게 된 ‘곽빠원'(곽튜브, 빠니보틀, 원지) 케미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곽튜브는 “우리는 여행 유튜버로 오랜 시간 함께해 서로 눈빛만 봐도 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시즌에는 뜻밖의 변수들이 많았다”라며 “그 과정에서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는 순간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시즌3에서는 기존 멤버들 외에도 새로운 여행 파트너들이 등장하며 신선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곽튜브는 “어떤 여행 파트너들이 등장할지 기대하면서 보는 것도 ‘지구마불3’의 묘미”라며 “이번 시즌에도 정말 대단한 존재감을 가진 분들이 함께했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특급 케미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우승자로서 시즌3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서는 “시즌1은 원지 누나, 시즌2는 내가 우승했다. 흐름상 시즌3에서 빠니 형이 우승하면 아름다운 그림이 아닐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색다른 조합으로 돌아온 ‘지구마불3’가 또 한 번 랜덤 여행의 짜릿한 묘미를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은 오는 22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 된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ENA, T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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