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휘성 빈소, 오늘부터 일반 조문객 발걸음… "떠나는 길 외롭지 않게"

고 휘성 빈소, 오늘부터 일반 조문객 발걸음… "떠나는 길 외롭지 않게"

머니S 2025-03-14 13:49:49 신고

3줄요약

14일 서울 강남구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 가수 휘성의 빈소가 마련됐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 가수 휘성의 빈소가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휘성 측은 이날부터 일반 조문객을 받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오전 11시부터 많은 조문객이 발걸음을 하고 있다.

14일 서울 강남구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가수 휘성의 빈소에 이현도, 아이유 등 동료가수들의 근조화환이 설치됐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빈소 한 켠에는 BTS, 아이유, 영탁, 브라운아이드소울, 이현도, 베이비복스, 백지영 등 동료 가수들의 근조화환이 설치돼 눈길을 끌었다.

휘성은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 한 아파트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

14일 서울 강남구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 가수 휘성의 빈소가 마련됐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

국과수는 지난 12일 부검을 진행해 "사망 원인을 알 수 없다"는 1차 소견을 밝혔다. 정밀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2주가량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서울 강남구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가수 휘성의 빈소에 팬레터가 놓여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휘성은 2022년 데뷔해 '안되나요' '위드 미' '결혼까지 생각했어' '불치병'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특히 호소력 넘치는 목소리, 폭발적인 가창력을 앞세워 2000년대 초반을 풍미했다.

고 휘성의 발인은 16일 엄수되며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