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입장발표, 기자회견 나설까...연예·광고계 '촉각'

김수현 입장발표, 기자회견 나설까...연예·광고계 '촉각'

국제뉴스 2025-03-14 00:04:00 신고

▲ 배우 김수현 / ⓒ이대웅 기자

배우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수년간 교제했다는 의혹에 대해 입장을 직접 밝힐지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13일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공지했다.

다만 정확한 입장 표명 방식과 시기,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 10일 김새론 유족 측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수현이 2015년 15살이었던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가세연은 김수현이 김새론의 볼에 뽀뽀하는 사진, 김수현이 김새론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 등을 공개했다.

해당 사실이 전해진 뒤 논란이 커지자, 골드메달리스트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부인하며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하지만 가세연의 추가 폭로와 함께 여론은 점차 악화하고 있는 상황. 특히 김수현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광고계에도 불똥이 튀었다.

이를 두고 김수현이 직접 기자회견에 나와 입장을 밝힐 지 여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김수현은 전날 오후 2시쯤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MBC '굿데이' 녹화에 정상 참석했다. 당초 김수현은 이날 녹화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굿데이' 측은 "예정돼 있던 일정을 최소화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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