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휘성 사망 4일만…오늘(14일) 오전부터 조문 받는다

故휘성 사망 4일만…오늘(14일) 오전부터 조문 받는다

iMBC 연예 2025-03-13 22:32:00 신고

세상을 떠난 휘성의 빈소가 오늘(14일)부터 차려진다.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휘성의 빈소는 14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추모객들의 조문을 받을 예정이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며, 발인은 오는 16일이다.


앞서 휘성은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 외부 침입 흔적과 타살 정황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부검을 진행한 국과수에 따르면 '사망 원인은 알 수 없다'는 1차 소견이 나왔다. 정밀 검사 결과는 2주 후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유족들은 휘성의 조문을 받지 않을 예정이었으나, 부검이 진행된 후 추가 입장을 내 "기억하고 사랑해 주셨던 많은 분들께 가수 휘성, 그리고 인간 최휘성을 추모하고 보내줄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마련해 드리는 게 예의라고 생각돼 늦게나마 빈소를 꾸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휘성은 지난 2002년 '안되나요'로 데뷔해 '위드 미'(With Me), '다시 만난 날', '불치병', '인섬니아',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 굵직한 알앤비 히트곡을 다수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은 가수다. 작사가로도 활동한 그는 윤하의 '비밀번호 486', 티아라 '너 때문에 미쳐' 등의 노랫말을 지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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