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와 블로믹스(대표 차지훈)가 공동으로 서비스하는 인기 PC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가 20주년을 맞아 기존 29종 맵 리뉴얼과 함께 NEW 클래식 모드 추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이며 ‘2025 변신 캠페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테일즈런너는 20주년 맞이 이벤트 첫 번째로 14개 맵을 1차로 리뉴얼하고 NEW 클래식 모드를 추가했다. 또한 맵 플레이를 통해 플레이 포인트 획득 및 단계별 보상 지급, 퀵 패스 기능 추가 및 빠른 패스 레벨 상승, 변신 캠페인 캡슐 기계 추가, 출석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도 제공한다.
두 번째로, 리버스 모드와 클래식 모드가 추가된 14종의 리뉴얼 맵을 업데이트했다. 리버스 모드는 출발 지점과 골인 지점이 뒤바뀐 새로운 방식으로, 이번에 ‘곰 발바닥 섬’과 ‘바우 스트릿’ 리버스 맵 2종을 출시했다. 클래식 모드는 기존 달리기 맵에서 규칙을 삭제한 순수한 레이싱 모드로 12종의 클래식 맵을 새롭게 선보였고, 장애물을 제거해 직진 본능을 살린 원초적 스피드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보스맵의 등장도 예정되어 있다.
세 번째로, 신규 복장을 새롭게 추가했다. 봄을 물들이는 만개한 벚꽃과 겨울 끝자락에서 피어난 만발한 설화 시리즈 아이템, 유저 공모전 ‘제1회 아이디어 페스티벌’ 코스튬 부문 출품작 ‘러브 딜리버리’ 복장, ’2025 변신 캠페인 캡슐 기계’에서 획득 가능한 귀여운 ‘토끼곰돌이’ 복장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네 번째로, 공식 카카오 이모티콘 3탄도 출시했다. 이 이모티콘은 지난 10월 출시된 표정티콘과는 차별화된 움직이는 표정티콘으로, 카카오톡 이모티콘 샵에서 구매 가능하다.
라온엔터테인먼트 이재준 PD는 “20주년을 맞아 12년 만에 돌아온 변신 캠페인을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차근차근 공개될 업데이트를 통해 20주년을 더욱 의미있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라온엔터테인먼트는 캐주얼 PC 게임의 대표작 ‘테일즈런너’를 2005년에 출시 및 서비스하고 있으며, 글로벌 누적 회원 3,600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블로믹스와 공동으로 모바일 게임 ‘테일즈런너 RPG’를 서비스를 시작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인기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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