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측 "방시혁, 뉴진스(NJZ) 홍콩 공연 무산 종용한 적 없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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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측 "방시혁, 뉴진스(NJZ) 홍콩 공연 무산 종용한 적 없다" [전문]

엑스포츠뉴스 2025-02-19 17:57: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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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어도어 측이 그룹 뉴진스(NJZ)의 홍콩 공연 무산을 종용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19일 어도어는 "뉴진스의 홍콩 공연 무산을 종용한 적이 없다"며 "방시혁 의장 역시 뉴진스의 홍콩 공연과 관련해 일체의 연락을 한 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도어는 주최 측에 국내 미디어에 요청 드린 바와 동일하게 '뉴진스'라는 공식 팀명을 사용해 줄 것과, 전속계약에 기초해 어도어를 통해 공연을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

이날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5멤버의 부모가 운영 중인 공식 계정에는 "컴플렉스콘 관계자로부터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미국 관계자들에게 친히 직접 전화를 돌려 NJZ 멤버들의 공연이 무산되도록 종용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국연예매니지먼트연합,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음악콘텐츠협회 5개 단체의 성명 발표에 어도어가 연관됐을 거라는 추측을 내놨다.

앞서 한국연예매니지먼트연합,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이날 "K팝 산업의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일부 기획사와 아티스트들에게는 근거없는 여론몰이를 통해 자신의 이익을 관철하려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국회와 정부에는 주요 갈등 원인이 되는 '탬퍼링'(전속계약 종료 전 사전접촉) 근절을 위한 정책 지원을 진행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며 뉴진스와 어도어 분쟁을 언급한 공동 성명을 게재했다. 

한편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은 지난해 11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어도어는 뉴진스의 계약기간은 2029년 7월 31일까지 유효하다며 전속계약유효확인 소를 제기했고,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기도 했다.

멤버들은 전속계약 해지 선언 이후 독자 계정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 중인 상태다. 최근에는 새 그룹명인 'NJZ'로 활동하겠다고 선언했다.



다음은 어도어 전문. 


알려드립니다.

어도어는 뉴진스의 홍콩 공연 무산을 종용한 적이 없습니다.

방시혁 의장 역시 뉴진스의 홍콩 공연과 관련해 일체의 연락을 한 적이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어도어는 주최 측에 국내 미디어에 요청 드린 바와 동일하게 '뉴진스'라는 공식 팀명을 사용해 줄 것과, 전속계약에 기초해 어도어를 통해 공연을 진행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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