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 김승수, 김종국이 중독 치료를 받았다.
이날 애연가 김준호, 일 중독이자 애주가 김승수, 운동 중독 김종국은 1박 2일 독방 생활에 도전했다.
독방 일정 중 하나인 108배를 마친 세 사람에게 사과, 고구마, 쉐이크로 구성된 식단이 제공됐다. 김준호는 "배고픈데 밥을 너무 조금 준다"고 볼멘소리를 하며 고구마 몰아주기를 제안했고, 김종국이 게임에서 승리했다.
김종국은 김준호가 고구마를 주지 않자 "고구마 안 주면 이번에도 이혼한다"고 농담했고, 김준호는 "그게 할 소리냐"고 발끈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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