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중매술사2'에 배우 황은정과, '나는 솔로'의 '오열좌'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6일 방송되는 KBS Drama & Smile TV Plus '중매술사2' 5회에서는 결혼 공개 오디션 현장과 최종적으로 중매술사의 선택을 받은 의뢰인 3명이 공개된다.
결혼 공개 오디션에 한 의뢰인이 등장하자 MC이지혜와 이상민이 “이분 알아요”, “20년 된 사적인 인연”이라며 반긴다. 그들이 반긴 의뢰인은 배우 황은정이다. 그는 “이혼 후 루저가 된 느낌”이었다며 이혼의 사유와 '중매술사2'를 찾아온 이유를 전한다.
여기에 '나는 솔로'에서 '오열좌'로 불리던 의뢰인과 모태솔로 지원자 등이 결혼 공개 오디션에 나선다. 그는 "퇴근 후 집 안 냉기, 썰렁하고 외롭다"면서 지원 동기를 밝히기도 한다.
한편, 한 의뢰인은 노래를 부르며 등장해 자신을 '모태솔로'라고 밝힌다. 충격에 빠진 중매술사는 “모태솔로 탈출을 위해 도와주는 친구는 없었냐”고 묻고 “주변에서 '혼자 살아라'라는 이야기만 들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지원자들의 각양각색의 사연이 이어지며 한 지원자가 '이것'까지 잘한다는 발언을 해, 이지혜는 “방송이 되겠냐”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결혼 공개 오디션에 등장한 지원자들의 사연과 중매술사에게 선택된 의뢰인의 정체가 밝혀진 '중매술사2' 5회는 6일 오후 10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Drama, Smile TV Plus '중매술사2'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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